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025 전국노동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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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민주연합 조회17회 작성일 25-11-25 16:42본문
1천명의 조합원들이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025 전국노동자대회를 힘차게 치러냈음을 보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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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민주노총의 30년 역사를 결속하고
대전환의 격변을 결의하는 자리였습니다.
1970년 11월 13일 전태일 열사의 죽음 이후 87년 노동자 대투쟁을 거쳐 우리 노동자들은 1995년 11월 11일 민주노총을 건설했습니다.
우리노조는 1999년 한국사회에서 최초로 비정규직이 주체가되어 노조를 결성하고 민주노총 운동에 복무해 왔습니다.
민주노총의 30주년이 되는 2025년 우리는 빼았겼던 "노동절"의 이름을 다시 되찾고 노조법 2조를 개정했습니다.
노조법 2조 개정을 통해 우리는 더 높은 [교섭의 대상]과 더 넓은 [교섭의 의제]를 법적으로 쟁취해냈습니다!
우리는 공공부분의 모든 비정규직을 철폐하고, 모든 간접고용을 직영화하며 243개 지자체로 찢겨있던 교섭창구를 단일화할 것입니다.
공공부문의 모든 노동자들이 진짜사장 이재명, 진짜 사장 정부와 임금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실질적 교섭을 쟁취할 것입니다.
우리가 체결한 임금과 단협은 지역별, 사업장별 동자들에게 전파되고 그 단위에서 더 구체적으로 살을 붙여가며 노동자의 삶과 정치, 경제적 지위를 높여나갈 것입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의 1만 조합원은 11월 8일을 기점으로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투쟁에 있어 새로운
대전환의 격변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2026년 우리는 대투쟁의 문을 열어낼 것입니다!
12월 3일 노조 간부들이 먼저 앞장설 것입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원청사용자로써 교섭에 임할 것, 직무급제와 민간위탁 폐지를 요구하며 싸웁니다. 그리고 기득권들의 한미동맹을 해체하고 자주적인 국제질서에 합류할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
역사적 투쟁의 시작을 결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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