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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의 딸은 경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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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동조합 조회0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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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기업의 대표이사 홍종서는 군포의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중의 하나인 (합) 성일용역의 유한책임사원으로 있었고 그 아들인 홍형주가 대표사원으로 있었다. 그런데 군포에서 2003.12.까지 (합) 성일용역에서 일하던 박○현씨가 안양 성일기업(주) 환경미화원으로 둔갑하였다. 박○현씨 임금이 2003년 내내 성일기업(주)에서 지출된 것으로 임금대장에 기록되어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코빼기도 못 본 대표이사의 딸인 홍○정씨가 버젓이 성일기업(주) 경리로 5년간 근무한 것으로 기록되어 꼬박꼬박 임금을 타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성일기업(주)는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지난 2004년 1월 민주노총 소속 경기도노동에 가입하여 행정자치부 기준대로 임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자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는커녕 담당하던 구역인 석수2동의 계약을 해지하는 수법으로 환경미화원을 해고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 (합) 성일용역은 성일기업에 다니며 2003.12.까지 한국노총 소속 안양지역 노동조합 위원장을 하던 채○○씨가 2004.2. 인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