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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 1차 정기 대의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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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민주연합 조회609회 작성일 22-03-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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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2월 23일 전라남도 구례 더-케이가족호텔에서 1차 정기 대의원 대회를 진행했다대의원 대회 보고안건으로 <전차회의보고>가 있고 심의·의결안건으로는 <2021년 사업평가, 회계감사 보고서 채택 및 결산안 심의·의결의 건>, <규약규정 개정안 심의·의결의 건>,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의 건>, <2022년 투쟁결의문 채택의 건>이 있고, 기타안건으로는 <모범지부, 모범조합원 표창, 감사패 증정>이 있다.


본 대회에 앞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전주지부의 민간위탁폐기·직접고용쟁취를 위한 투쟁에 꾸준한 도움을 준 허옥희전주시의원을 초대해 <감사패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허옥희시의원은 "전국에 몇 안되는 정의당원들이 있지만 부족해도 항상 노동조합의 투쟁에 항상 연대하도록 애쓰겠다"며 연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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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김성환위원장, 왼쪽 허옥희전주시의원)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어 3개 지역본부 본부장들은 "한 해에 가장 큰 행사이자 뜻 깊은 행사인 만큼 그런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로 힘든 시국이다. 그런 힘든 악 조건 속 에서도 조직사업과 투쟁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다. 감사드린다","3명의 본부장이 똘똘 뭉쳐 전국민주연합을 잘 이끌 수 있도록 믿고 맡겨 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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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 왼쪽부터 호남본부 유형봉본부장, 강원경북충북본부 함주식본부장, 경기본부 최승덕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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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조계종지부 박정규(홍보부장)해고자, 오른쪽 군산가족센터 박상이(대표)해고자)

복직하겠다는 결의를 담아 발언하고 있다.



사전 행사로 2022년에 새롭게 변경된 노동법을 교육하기 위해서 특별히 윤선호노무사를 초청했다. 노무사는 <현장간부가 꼭 알아야 할 2022년 적용 주요 노동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연차휴가>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몰입도 높은 강연으로 시간이 가는 줄 몰랐고 현장은 공부하는 열기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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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호노무사) 강연에 앞서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23일 사무처장은 <전차회의>를 보고했다. 뒤이어 <안건 1. 2021년 사업평가와 회계감사 보고서 채택 및 결산안 심의·의결의 건>을 천정기조직국장과 박순종회계감사, 심종미총무실장 순으로 발제했다. 특별한 의견이 없이 원안으로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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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부터 차례대로 천정기조직국장·박순종회계감사·심종미총무실장)


 

곧바로 <안건 2. 규약규정 개정안 심의·의결의 건>은 김인수조직국장이 발제했다. 전국민주연합을 규정하는 주요 안건인 만큼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규약에 대한 특별한 의견은 없었다.

규정에서는 처무규정 중 "군경력 포함"에 대한 쟁점이 나왔다. 일부 수정안이 나왔지만 대의원 성원 144명 중 과반을 넘지 못해 수정안은 폐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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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용우사무처장, 오른쪽 김성환위원장)의장석에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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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들과 사무처동지들이 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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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집을 꼼꼼히 읽고 있는 대의원성원


 

24일 규정에 대한 토론이 마무리 되었다. 회의는 <안건 3.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의 건>으로 넘어갔다. 이번 안건의 쟁점은 <직무추진비 세목 중 지부지원비>에 있었다. 원안 예산에 대해서 다른의결을 가진 일부 대의원이 수정안을 제시했고 표결로 진행되었다. 찬반결과는 투표 현원 135명 중 88명이 수정안에 찬성하면서 가결되었고 <안건 4. 2022년 투쟁결의문 채택의 건>은 전 대의원동지들이 결의하며 심의·의결 안건들은 모두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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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경기본부최승덕본부장이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아래사진) 조만식인제지부장과, 최창규인제부지부장이 나란히 경청하고 있다.



전국민주연합노조는 <모범지부 및 모범조합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 노동조합을 위해 헌신한 조합원들과 지부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부상으로는 상품권과 대의원들의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대의원들이 전원 결의한 <2022년 투쟁결의문>을 울릉도지부장과 해남지부장이 낭독하며 의장인 김성환위원장은 2022년 제1차 정기 대의원대회 폐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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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모범조합원 단체사진, (아래사진)모범지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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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울릉도지부 김나영지부장·오른쪽 해남지부 김정모지부장) 투쟁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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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정기 대의원대회 단체사진



- 아래는 2022년 투쟁결의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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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투쟁결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