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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중앙운영위원회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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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동조합 조회0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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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앙운영위원회 회의는 파주지부와 경기노조 본조와의 내부문제 해결을 위해 긴급하게 소집진행 되어 각 지역 선출직 대의원까지 회의에 참여했다.

먼저 지난 7일에 있었던 7차 집단교섭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지역 현황 보고, 6일에 있었던 쟁의조정 결의대회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의정부, 오산의 협약이 체결되어 관련내용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논의사항 및 결정사항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5년 임단협 쟁취를 위한 투쟁 준비 일정에 대한 논의와 합의가 있었다. 관련해서 7월 15일 까지 지금까지의 임단협 과정과 이후 방향에 대한 조합원 교육을 마치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15일까지 최대한 교섭을 요구하고 사용자측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쟁의조정 신청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결국 15일 쟁의조정 신청을 했으며 이에 대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31일 이전까지 완료하고 결과에 따라 본격적으로 임단협 승리를 위한 투쟁에 돌입하게 된다.


다음으로 안양지부에서 쟁의조정신청을 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안양 청소대행 업체는 노조와 임금인상을 위한 교섭을 수차례 진행 했으나 인상은커녕 오히려 삭감에 열을 올리는 상황이었고 이에 쟁의 조정 신청을 결의한다는 내용이었다. 자리에 참석한 확대간부들은 안양 투쟁에 적극 지원 할 것을 결의하고 13일 쟁의조정 신청을 하기로 했다. 이후 안양지부는 13일 오후 쟁의조정신청서를 제출 한 상태이다.


마지막으로 그간의 뜨거운 감자였던 파주지부와 본조의 내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보고와 논의가 진행되었다. 기간 파주지부 사태의 내용과 과정에 대해서 위원장과 김인수 정책국장이 차례로 설명과 보고를 했다. 또한 지난 주 파주 조합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요구 되었던 노조회계 문제 와 관련하여서 김주실 총무국장이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발제, 해설 했다. 특히나 예민한 회계에 대해서는 그간의 투명한 감사와 운영으로 문제시 되는 부분은 없었다.


파주지부 조합원 간담회

오후 4시 30분경파주지부 조합원들이 도착해서 곧바로 간담회에 들어갔고 공공연맹 박정규 수석과 박용석 부위원장이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