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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파업장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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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동조합 조회0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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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여자가 갓을 쓴 동네이기에 하늘로부터 오는 모든 재해에 보호받고 있다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만드는 환경오염은 막을 수가 없는 것인가요...
지금 보시는 사진은 안양시 쓰레기 적환장에서 평촌 소각장으로 보내지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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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적환장-현장실태     ©경기도 노동조합























하지만 평촌 소각장에서는 전혀 태울 수 없는 폐기물인 스티로폴, 스폰지, 페비닐, 페가죽들입니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타 도시 소각장에서는 (타사업장)위의 폐기물들은 전혀 소각하지 않고 사업장 스스로 정확히 선별하여 페기물 전량을 특수 소각장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페기물은 일반 쓰레기와 톤당 값 차이가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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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적환장-현장실태     ©경기도 노동조합























더욱이 쇼파에서 나오는 스폰지나 가죽등은 인력을 들여 철저히 분리한 후 순수 목재만은 소각장에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양시 쓰레기 적환장 사업을 3년째 독점하고 있는 원진개발은 인건비를 핑게삼아 모두 파쇄한 후 평촌 소각장에 전량을 보내어 소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페기물이 소각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다이옥신배출과 얼마나 많은 환경오염을 시키는지 안양시민은 눈으로 보지 못하는 공해와 환경오염에 노출되어 있고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는 지요...

- 안양시민의 글...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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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적환장-현장실태     ©경기도 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