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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차 집단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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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동조합 조회0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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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수원시청 대회의실에서 13차 교섭이 있었다. 이례적으로 10차를 넘기며 교섭에 난항을 격다가 교섭위원 전원이 다시 모여 합의점을 찾아보자고 제안 된 자리라 더욱 귀추가 주목됬었다. 그러나 합의서 초안을 논의하는 과정에 대한 방식에 시측 교섭위원이 불만을 표시하고 그에 대해 노조에서 반박이 이어지자 시측 교섭위원들이 교섭하지 않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교섭 시작 25분만에 정회되는 일이 발생했다.

○일시:2005.9.23.(금) 14:00~17:00

○장소:수원시청 대회의실

○참석:

노조- 백완기,김영철부위원장, 김인수정책국장,황회연 조직부장, 의정부,고양,안양,포천,파주,김포,시흥,오산,의왕,과천,용인,수원,성남,이천,부천,평택,광명 분회 교섭위원,

참관- 수원 3,   고양 1  성남 -1

사용자-의정부,고양,안양,포천,파주,김포,시흥,오산,의왕,과천,용인,수원,

             성남, 이천,부천

   불참- 이천, 광명

   참관- 남경래 노무사외 1

 

○내용

- 지난 12차 단체교섭때 노동조합에서 제시한 합의서 초안을 가지고 전문, 제1조, 제2조, 제3조, 제4조까지 동의여부를 확인하며 진행함

- 사용자는 제2조 사용자 단체구성은 추후 2006년 교섭에서 논의하자고 하며 삭제를 요청함

- 성남시 교섭위원이 동의하면 합의를 하자는 것이냐고 하여 동의하면 합의하는 것이다라고 하자 이런 식의 교섭진행은 하지 못하겠다고 우김

- 이런 방식의 교섭진행은 사용자가 지난 11차 단체교섭에서 제안한 것을 노조에서 수용하여 진행한 것이라고 하며 반박하자 사용자안과 같이 검토하자고 함

- 노조 교섭위원이 사용자 교섭위원의 교섭 태도와 자세에 대해 훈계(?)하자 훈계는 받지 않겠다 교섭을 진행할 수 없다고 하여 노조에서  성남, 안양, 의정부, 과천교섭위원등을 선두로 하여 교섭장을 이탈하려고 하여 노조 교섭위원이 물병을 1개 던짐

- 14:25  정회함

- 16:25  속회함

- 사용자 간사와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노조에서도 물병을 던진것에 대해 사과함

- 14차 단체교섭때부터는 노사 5명의 고정적인 교섭위원을 정해 밀도있게 교섭을 진행하기로 하고 교섭을 마침

기타- 김포시도 정년을 61세로 연장하기로 함

※ 14차 단체교섭

  일시; 2005.9.29(목) 14:00   장소: 의정부 지부 사무실

※ 15차 단체교섭

  일시: 2005.10.14.(금)       장소: 성남시